작성일 : 13-02-27 17:37
멕시코 까말루 - 엄승호 선교사님 (2012.12.31)
 글쓴이 : 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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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미순 집사님
사랑으로 보내주신 선교비 (160불, 12월 29일 받음) 잘 받았습니다. 감사합니다.

겨울이 되면 더 생각나는 아이들, 더 내 마음속에 찡하게 만드는 아이들, 하루종일 엄마, 아빠는 일가고 7살배기 큰 언니는 동생을 들쳐업고 차가운  tortilla에 식은 콩을 먹고 동생들과 하루종일 지낸다. 그 아이들에게 따뜻한 콩이라도 끓여 줄 수 없을까? 뭐 다른 먹을 것을 줄 수 없을까? 도대체 뭔가 방법이 없다. 라면도 끓여먹을 줄 모르고, 밥도 못하고, 따끈한 국도 없다. 나만 춥지 않으면 될까? 어쩌란 말이냐 잡수시고 남는 것 있으시면 좀 보내주세요. 오늘도 식품 가게에서 팔다가 남은 유효기간이 지난 과자등을 가지고 왔다. 이것이라도 좀 많았으면 좋을텐데 하고 생각하면서 들고 간다.

사진은 까말루 아이들 입니다.

2012년 12월 30일

감사합니다. 선교사 Pablo 엄 목사 드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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